전체기사

2023.06.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7℃
  • 흐림강릉 27.8℃
  • 구름많음서울 23.7℃
  • 대전 25.2℃
  • 구름조금대구 27.8℃
  • 구름조금울산 24.0℃
  • 구름많음광주 25.5℃
  • 구름조금부산 24.1℃
  • 흐림고창 22.4℃
  • 구름많음제주 22.8℃
  • 구름많음강화 19.2℃
  • 흐림보은 25.5℃
  • 구름많음금산 25.9℃
  • 맑음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7.5℃
  • 구름조금거제 24.4℃
기상청 제공

사람들

행복·감동이 넘치는 ‘2022 만민하계수련회’ 대성황!

URL복사

‘불가능이 없는 믿음’…‘은사집회·캠프파이어‘ 등 다양하게 펼쳐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예수교연합성결회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2022 만민하계수련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불가능이 없는 믿음(막 9:23)’을 주제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본 교회를 비롯해 대전, 광주, 밀양, 마산 등 전국 지(支)교회와 호주, 케냐, 콩고, 인도,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총회장과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는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동시통역으로 GCN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어 수많은 환자와 성도들이 성령의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 ‘은사집회·캠프파이어’ 등 다양하게 펼쳐

 

첫째날인 1일 강사로 선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불가능이 없는 믿음(막 9:23)’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후 은사집회에서 회개 찬양과 기도 후 환자를 위해 기도할 때 각색 질병 치료와 마음의 성결과 변화, 가정·일터·사업터의 축복, 그리고 가정복음화 등 전체 성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치유의 역사를 체험한 성도들의 간증이 현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둘째날인 2일 오후 캠프파이어에서는 마치 천국 새 예루살렘성에서 베푸는 연회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무대 위에 찬양과 연주, 무용이 펼쳐졌다.

 

성도들은 인도자와 함께 ‘주품에’ ‘기다림’ 등의 찬양 가사에 마음을 실어 올려 드리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과 천국 소망으로 넘쳤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만민의 성도들이 더욱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한편, 만민하계수련회는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은 물론 수련회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기를 통해 입장하는 성도들의 체온을 일일이 측정하고, 손소독제로 소독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한 행사였다.

 

◆만민중앙교회 개척 40주년… 전 세계 지·협력교회

 

한편 급속한 성장을 거듭한 만민중앙교회가 올해로 개척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82년 7월25일 어린아이를 포함, 13명으로 10평 남짓한 성전에서 시작한 만민중앙교회는 현재 글로벌 초대형 교회로 성장해 전 세계에 지·협력교회를 두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 모든 질병을 치유 받고 주의 종의 소명을 받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교회 개척을 놓고 기도하던 중 ‘태양이 작열할 때 개척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받고 1982년 7월25일 ‘보배 중의 보배는 믿음’이라는 말씀으로 개척 예배를 드렸다.

 

초대교회와 같이 날마다 성전에 모여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불같이 기도하니 하나님께서는 세계 선교와 성결된 자로 대성전을 이루라는 비전을 주셨다. 또한 주님 제자들이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했듯이 이재록 목사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 권능의 역사는 부흥에 부흥을 더했다.

 

지난 1993도에는 활발한 교계 활동을 펼쳐 미국 ‘크리스천월드’지에 세계 50대 교회로 선정 발표됐다. 특히 2000년부터 세계 선교의 비전이 더욱 구체화됐다. CNN에 보도된 우간다 연합대성회를 시작으로 일본,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페루, 콩고민주공화국, 미국,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 해외 곳곳에서 수십, 수백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연합대성회를 인도했다.

 

또한 2009년에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연합대성회를 개최해 예수만이 인류의 구세주 되심을 담대히 선포했다. 오직 순종과 사랑으로 이뤄온 ‘만민의 40년 역사’에는 이재록 목사의 사랑과 희생 감사의 열매가 가득하다. 주님 마음을 닮기 위해 힘써온 성도들은 급속한 영의 흐름 가운데 믿음의 반석, 영과 온 영의 열매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과 61개 언어로 번역 발간된 신앙 서적, 각종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하나님 사랑과 권능을 외치며 영혼 구원에 힘쓰고 있다.

 

개척 40주년을 맞아 멈추지 않는 권능으로 함께하시며, 장차 대성전 건축 등 마지막 때의 섭리를 창대히 이루실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news@hotmail.com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해군, 부산 작전기지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적용 상륙작전 처음 선보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해군은 8일 부산 작전기지에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적용한 상륙작전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 시연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과 연계해 해군이 추진 중인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모습을 그려보고 민·관·군이 함께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국내 해양방위산업체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해양강군의 미래상으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를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시연은 이러한 '네이비 씨 고스트'의 특징을 실제 전장에서 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해군과 무인체계를 제작하는 해양방위산업체가 협업해 이번 작전 시연을 함께 준비했다. 국내·외 국방·안보·방위산업 분야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관했다. 작전 시연에는 유인전력 함정 6척, 항공기 3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3대, 특전팀, 무인전력 무인수상정(USV)과 무인항공기(UAV) 30대가 참가했다. 상황 전개부터 해상제대구역 배진, 무인전력 감시정찰, 유·무인전력 상륙해안타격, 상륙돌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연은 미래의 해군·해병대가 상륙작전을 앞둔 시점

경제

더보기
노사,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 놓고 격돌…근로자위원 구속 사태 규탄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위해 8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세 번째 회의에서 노사는 올해 심의의 최대 쟁점 중 하나인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놓고 격돌했다. 특히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사회적 대화 중단 결정으로 노정 관계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가운데, 노동계는 정부의 강경 진압에 맞서다 근로자위원이 구속된 사태를 문제 삼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임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최임위는 양대노총이 주축인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인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이 최근 구속되면서 노동계는 8명만 참석하게 됐다. 앞서 김 처장은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휘두른 곤봉에 수차례 맞아 머리에 피를 흘리며 강제 연행됐다. 이후 지난 2일 경찰 진압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으며, 이는 한국노총이 전날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다만 한국노총은 최저임금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퀴어로 살아가는 두 여성...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정동극장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의 다섯 번째 작품,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가 오는 7월 무대에 오른다.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는 2007년부터 2099년까지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대한민국에서 퀴어로 살아가는 두 여성의 삶의 궤적을 쫓는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 2022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과정공유 선정작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정식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 도심의 개천에서도 작은발톱수달이 이따금 목격되곤 합니다’의 연출로 2022년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이래은 연출가와 연극 ‘사라져, 사라지지마’로 여성 생애사를 주목한 도은 작가가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퀴어 여성 이야기인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를 탄생시켰다. 2000년에 태어난 재은과 윤경이 주인공인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2007년 시작해 단짝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가족으로 살아가며 2099년까지 긴 시간을 통과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특히, 미래와 현재, 과거를 넘나들며 여러 사건을 펼쳐냄으로서 삶의 단면을 다채롭게 포착한다. 또한, 작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료기구 재사용의 체계적 관리… 기승전 수가(酬價)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한 ‘의료기구 재사용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과 이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5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의료계, 정부 관계자 7명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섰는데 의료계에서는 이렇게 검토하든 저렇게 검토하든 수가(酬價)에 반영시켜야 한다는 기승전 수가(酬價)를 주장했고 정부관계자들은 단계적 검토라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해 국회와 정부차원의 적극적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제1주제발표에 나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상형 교수는 “의료관련 감염 발생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수술기구의 이력 및 추적 관리시스템은 이러한 감염 원인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부분과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추적 관리시스템은 초기 설치에 많은 비용이 들고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는 아니라서 시스템의 개발이나 설치에 국가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제대로 된 재사용의료기구 이력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서는 차등적으로 수가가 제공되게끔 정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정책적으로 검토해 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이석환 대한수술감염학회 회장은 “로봇수술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