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법률 자문 지원을 위해 정건진 변호사(사진)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7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현 고문변호사인 정건진 변호사를 재위촉한다고 했다.
지난 4년간 활동한 정건진 변호사는 ▲행정소송 90여 건, ▲민사소송 10여 건, ▲기타자문 130여 건 등 다양한 법률 자문 지원 서비스를 수행 했다. 재위촉 된 정건진 변호사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중구청 및 소속 기관에 대한 각종 소송사건 수행 및 자치법규 제·개정 등에 관해 법률 자문을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화되면서 법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운영한다”며 “앞으로 업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법률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