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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평화·통일 좌담회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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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금재연)는 1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좌담회’ 및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박사의 ‘다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인한 남북관계의 변화’에 관한 강연과 함께 통일 퀴즈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여성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좌담회’에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에서는 청년자문위원과 청년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금재연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여성들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통일 담론의 장과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여성, 청년의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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