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세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근로자․영세납세자가 알아야 할 절세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 '세금절약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세금절약가이드' 책자는 ▲중소사업자․근로자를 위한 세금 ▲영세납세자를 위한 복지세정 ▲납세자보호 제도 ▲사업 단계별(시작부터 폐업까지) 중소사업자의 신고 및 의무사항 ▲연말정산 시 문의가 많은 소득․세액공제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및 권리보호 제도 등 다양한 세금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지난해 국세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납세자가 자주 묻는 상담사례 TOP 10’을 세목별로 수록하였고, ▲문답 형식의 사례에 도표와 그림을 추가하여 납세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3종으로 발간하던 세금안내 책자를 한 권의 단행본으로 통합해 구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호 '세금절약가이드' 책자는 지난 31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서점 및 온라인에서 유료 판매 중이며, 세금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자(e-book)로 제작해 국세청 누리집에 게재했다.
국세청 누리집 열람 희망시, 국세정책/제도 > 통합자료실 > 국세청 발간책자 > 세금안내 책자 순으로 찾을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금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안내책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