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22 (수)

  • 구름조금동두천 3.6℃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4.6℃
  • 연무대전 6.8℃
  • 연무대구 9.3℃
  • 구름조금울산 9.3℃
  • 흐림광주 7.4℃
  • 구름많음부산 9.2℃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10.4℃
  • 구름조금강화 1.4℃
  • 구름많음보은 5.7℃
  • 구름조금금산 6.4℃
  • 구름많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8.8℃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아반토코리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해 연구기자재 선보여

URL복사

아반토코리아-투원바이오 공동 부스 설치…제품 확인ㆍ구입ㆍ상담 등 가능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KSBMB International Conferenc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아반토코리아는 공식 채널 파트너사인 투원바이오와 함께 과학 연구에 필수적인 제품들을 공동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부스는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구입 및 상담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제품군을 사용해 온 연구원들의 경험과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새롭게 출시하게 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삼각 플라스크 ▲보틀 탑 진공 여과 시스템 ▲세포 배양 보틀 및 플라스크 ▲시린지 필터 등과 함께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품질의 실험실 소모품과 엄격히 통제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고성능 에어샘플러 등 다양한 솔루션이 준비됐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는 국내 생화학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의 발전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본 국제학술대회는 국내ㆍ외 유명 과학자들과 연구원들 포함, 약 2,000여명 이상의 바이오 업체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공식 채널 파트너사와 처음으로 함께 운영하는 부스인 만큼 고객을 응대하는데 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최근 글로벌 대란에도 고품질 연구 물품에 대한 높은 니즈를 파악해 국내 고객을 위한 재고 확보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구원들이 실험 활동을 지속하는데 기여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투원바이오 김사영 대표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신뢰하며 사용하고 있는 VWR 브랜드의 고품질 실험실 기자재들을 공급하고 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아반토와 함께 연구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들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반토코리아는 행사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학회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부스 방문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부스 현장에 설문조사 공간을 마련했다. 마련된 설문에 참여하면 아반토코리아와 투원바이오가 준비한 경품을 제공 받는다. 해당 이벤트는 QR스캔 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최 권한대행 "올해 APEC 정상회의 흔들림 없이 속도감 있게 준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제3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우리의 정치와 경제시스템의 정상화와 회복력을 대외에 확인시켜줄 절호의 기회이자,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맞은 역할을 통해 국가신인도를 더 탄탄하게 만들 계기"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열고 "올해 APEC 정상회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핵안보 정상회의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이자, 글로벌 다자질서의 틀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가늠하기 위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될 행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필수조건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이 원팀을 이루어 긴밀히 협력하고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매진하는 것"이라며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경주 정상회의는 물론, 연중 전국 각지에서 200회 가량 개최되는 각급별, 분야별 회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제반 인프라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 대행은 "경제인 여

경제

더보기
최상목 대행 "미국 행정명령 파악할 실무대표단 워싱턴 파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조만간 발표될 (행정명령) 조치들에 대해서는 그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실무대표단을 워싱턴 D.C.에 파견했으며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향후 서명할 행정명령 등 구체적인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대외수입청(ERS) 설립, 관세 부과 확대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그린뉴딜 정책 종료 및 전기차 의무 구매 폐지 등의 조치들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한번 내세우면서, 무역 체제 개편, 물가 상승 압력 해소, 전통 제조업 부활을 강조했다. 최 대행은 "우리 기업들과도 긴밀히 소해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상 이슈별 행동계획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발표될 행정명령 등 정책의 실제 내용을 주시하면서 미 신정부 출범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을 면밀히 재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철저한 준비를 토대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국 신정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