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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일상생활연구소,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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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 창출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추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디어 커머스 기업 일상생활연구소가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및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유)일상생활연구소(대표 한효인)는 생활용품 베스트브랜드부문에 선정됐다. 일상생활연구소의 UV차단 스마트 3단자동우산은 자외선 99.9% 차단은 물론 6가지 컬러로 소비자에게 우산과 양산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인기가 높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돕기 위한 ‘시크릿 리무버’와 강한 진공압력으로 내부 공기를 차단해 밀봉하는 ‘소소품 가정용 진공포장기’등 창의적이면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무결점 완성도를 기반으로 네이버, 쿠팡, 옥션, 지마켓 등에서 성공적인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 유수의 중소기업, 해외공장 등의 클라이언트와 제품기획, 생산, 촬영, 판매 등 원스톱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지나치기 쉬운 일상생활 속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의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감각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을 통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일상생활연구소 한효인 대표는 “우선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일상생활연구소는 지나치기 쉬운 생활 속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작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일상생활의 부족한 빈 공간을 채워나가며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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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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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