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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김포시장 유영록ㆍ김동식 예비후보 "공정경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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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민의힘 김포시장 경선에 참가중인 유영록ㆍ김동식 예비후보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경선에 불법행위가 진행되고 있다"며 "당심을 왜곡하는 일부 인사들의 불법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촉구했다.

 

유영록 예비후보는 "경기도당이 22일 경선 후보 3인을 선정 발표 후 여론조사를 위한 책임당원 가상번호를 23일 나눠줬다'며 "이 번호가 김병수 예비후보 캠프에 의해 ‘다른 자에게 가상번호’를 제공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다"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그렇지않아도 홍철호(김포을 당협위원장)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병수 예비후보를 ‘내려꽂기’ 공천을 하려는 조짐에 중앙당이 경고를 한바 있다"며 "김 예비후보의 이런 불법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은 물론 윤석열 당선인이 주장하는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명백한 해당행위"라 지적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타인에게 나눠진 책임당원 가상번호로 '이번 지방선거에 시(도)의원으로 출마한 ○○○입니다. 김병수 예비후보와 함께 김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는 내용의 불법 통화가 시도 되고 있다"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장 후보로 지난 23일 ▲김동식 전 김포시장 ▲김병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유영록 전 김포시장 등 3인을 지명 27일(수)부터 28일(목)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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