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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호준 미디어프로 “즐거운 골프...엔터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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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골프 인구가 점점 젊어진다. 골프장 마다 이제는 20-30의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하다.

 

유튜브는 물론 기존 방송에서도 골프는 중요한 방송소재로 자리잡아 골퍼들을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기존 티칭프로와 투어프로로 나뉘던 전문가 그룹도 '미디어프로'라는 신종 직업군도 생겼다.

 

'미디어프로'는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잇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유튜브에서 방송출연, 광고촬영은 기본이다.

 

현재 '미디어프로'로 활동 중인 이호준 프로를 만났다.

 

 

골프는 언제부터 시작했나?

 

중학교 3학년 때 필리핀 국제학교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아무래도 한국에 비해 골프라는 운동을 하기에 장점이 많았다. 마침 부모님이 운동을 권유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재밌게 운동을 하며 투어프로로 꿈을 키워가던 중, 대학생 때 허리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었다.

 

한국에 돌아와 사업을 하던 중 친구들이나 사업하는 동료들과 스크린 골프를 하게 되었다. 다시 욕심이 생기고 마침 JL 아카데미 김기준 프로라는 좋은 스승을 만났다.

 

현재도 레슨을 통해 보다 나은 기량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은 S&A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미디어프로'로 JL 아카데미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호준 프로에게 골프란 어떤 의미인가?


신체 전성기에 부상으로 때를 놓치고 다시 시작한다. 남들보다는 확실히 느리고 힘들지만 골프가 주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 힘든 훈련을 버틴다. 새로이 '미디어프로'로 활동하는 만큼 즐거움을 전파하고 싶다.

 

유독 자격증에 진심(?)이라는 소문을 들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라이센스는?

 

프로로써 단기목표를 세워 연습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나에게 배우시는 분들이나 이후 라이센스 취득을 준비 중인 있으면 도움이 되고 싶다.

 

현재 ▲월드 PGA 자격증 ▲PGAP 자격증 ▲US-GTF 자격증 ▲KGF 자격증 등을 가지고 있다. TPI level1을 취득했고 (하하 웃음지으며) 컨디셔닝 때문에 선수들이 갖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테이핑 ▲마사지 ▲발 마사지 자격증도 준비 중이다.

 

'미디어프로'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활발한 SNS 활동을 준비 중이다. 팬들이 운동 중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소통이 가능한 그런 미디어프로가 되고 싶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하라고 하면 힘들었을 것이다.

 

다행히  S&A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후 광고모델로 유튜브 스타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

좋은 스윙을 위해 노력하고, 부족한 예능감을 채우기 위해 배우고 있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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