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VIG파트너스가 크레딧부문인 VIG얼터너티브크레딧 이사로 황홍균씨를 영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신임 황 이사는 골드만삭스 아시안스페셜시추에이션스그룹(Asian Special Situations Group, ASSG)에서 근무한 사모크레딧 투자 섹터 경력자로 다음 달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VIG파트너스는 지난해 크레딧 전문 투자사로 VIG얼터너티브크레딧을 신설 국내 기업과 부동산에 대한 대출과 크레딧 투자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황 이사는현재 VIG얼터너티브크레딧 대표를 맡고 있는 VIG파트너스 한영환 전무와 함께 7년 여간 골드만삭스 ASSG에서 근무하며 신뢰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VIG얼터너티브크레딧은 조직 신설 후 애널리스트 출신에 이어 전문 인력을 충원해 총 3명이 펀드를 운용하며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