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3차원 반도체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문가다.
현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겸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 과기부장관 후보는 경남 합천에서 1966년 출생했다. 교수 생활 초기 실험실도 없는 악조건 속에서 첨단 기술 개발을 시작, 세계 주요 기업이 널리 사용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업계 표준 기술인 ‘벌크 핀펫(FinFET)’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주요경력
1994~2002년 원광대 전기공학과 교수
1994~1998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nvited Research Staff
1998~1999년 美 MIT Microsystems Technology Laboratory 박사후연구원
2002~2009년 경북대 교수
2009년~ 現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ㆍ정보공학부 교수
2015~2017 서울대 공과대학 기획부학장
2016년~ 現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
2018년~ 現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
2019년~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재ㆍ부품ㆍ장비기술특별위원회 민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