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중일 춘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ㆍ기호 2)가 3선 시의원의 경륜과 젊음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40대로 춘천시의원이 된 한 후보는 8ㆍ9ㆍ10대 연이은 당선으로 시의회 내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전반적인 시정을 두루 경험하며 젊은층부터 다양한연령대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공감해온 지역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지역 정치인과 경제인 등을 배출한 강원고 출신으로 춘천 내 현안에 밝은 것이 강점이라는 자평이다.
한중일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대안 제시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춘천시지부'를 통해 시청 직원이 선정한 베스트 의원으로 뽑히는 등 시민들의 애정을 받아왔다"며 "보다 나은 춘천의 미래를 위해 춘천관광도시공사 설립과 춘천공항 건설, 강원도 청사와 법원 검찰청 통합 이전 등의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밝혔다.
한 후보의 열성적인 활동에 대한 호응도 만만치 않다. 춘천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표쭐내자"라는 슬로건에 종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
한중일 예비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돌봄센터 건립 등을 통해 젊은 층의 지지에 화답하겠다" 며 춘천시장 당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