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종로와 함께 대통령선거일인 3월 9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북 청주 상당구 정우택 전 의원 ▲서울 서초구갑에는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을 공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국민의힘 '3·9재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당원선거인단 50%·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 반영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해 득표순대로 공천후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