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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두가 실패해도 우리는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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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제작진이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볼거리, 할리우드 핫 스타 시에나 밀러와 채닝 테이텀, 그리고 월드스타로 도약하는 배우 이병헌의 출연까지 연일 뜨거운 이슈를 불러 모으고 있는 2009년 여름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최첨단 무기를 앞세워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와 실패를 모르는 최강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군단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그린 영화로‘코브라’의 치명적인 비밀 병기‘스톰 쉐도우’로 분한 배우 이병헌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병헌이 연기한‘스톰 쉐도우’는‘코브라’의 위험한 계획을 위해 고용된 용병으로 특수 제작된 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흔적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
선과 악의 구분 없이 주어진 임무에 따라서 움직이는 비밀의 캐릭터로 ‘스톰 쉐도우’ 역에 이병헌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뜨거운 이슈를 불러 모았다.
온 몸을 뒤덮은 선명한 칼자국과 빨려 들어갈 듯 강렬한 눈빛. 양 손에 날카로운 검을 쥔 채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영화 속‘스톰 쉐도우’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 시킨다. 실제로 영화에서 검술을 연기하는 것이 처음이었다는 이병헌은 2008년 최고의 흥행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촬영을 마치자마자 미국 현지 스탭들과 만나 검술 연기를 위한 오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
“처음에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비해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검술에 대한 매력과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밝힌 이병헌의‘스톰 쉐도우’가 되기 위한 치열한 준비 과정은 탄탄하게 다져진 근육과 검을 다루는 능숙한 손길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적인 스타로의 도약을 시작한 이병헌. 이번 스틸 공개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악인 ‘스톰 쉐도우’가 된 이병헌 에게 쏟아지는 기대와 관심이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흥행 열풍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집트 사막부터 극지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불가능도, 실패도 없는 최정예 엘리트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그런 그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코브라’의 격돌이 최첨단 볼거리, 감각적이고 놀라운 액션과 함께 펼쳐지며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열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오는 8월 6일 개봉, 2009년 여름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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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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