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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업 투자유치 괄목할 만한 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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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기업유치 200개 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천안시는 상반기중 97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천안으로 이전을 확정한 기업은 수도권 지역 20개사, 수도권외 지역 11개사, 창업 66개사 등에 달하며, 총 투자액은 1260억 원에 2881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한 규모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6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휴대폰 부품을 생산하는 (주)모그린이 천안시 동면으로 이전하였고, (주)S-MAC 등 6개 업체는 이전계획을 확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12개 기업은 부지매입을 이미 완료했으며, 성남 대흥지구 22만㎡에 11개 기업, 목천 천정지구 6만 5000㎡에 4개 기업, 입장 연곡지구 5만 4000㎡에 1개 기업, 성남 용원지구 14만㎡ 10개 기업, 광덕 신덕지구 16만㎡에 5개 기업 등유치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금년에는 외국기업 투자유치도 성과를 나타내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영국 에드워드(사)와 4500만 달러, 대만 TTY(사)와 8000만 달러 등 총 4개 업체와 2억 달러 규모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독일의 A사 등 14개 기업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보다 많은 외국기업 투자유치가 기대된다.
천안시는 올해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신설, 기업유치촉진 조례를 개정하고 기업유치 진흥기금 200억 원을 조성하였으며, 산업형 제2종 지구단위계획도 현재 10개월에서 6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등 유치활동을 돕고 있다.
향후 천안시는 수도권 등 이전대상 기업 65개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성남면 대흥지구 등 7개 지구 맞춤형 소규모 공단의 조기 완공과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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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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