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송석준 의원(국민의힘ㆍ경기 이천시)이 23일 "이천시에 소재한 소중한 문화재 보수정
비를 위한 국비예산 3억5,700만원이 확보됐다" 밝혔다.
송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세부적으로 ▲이천 신둔면 수광리 오름가마 배수정비 등에 4천만원 ▲이천 율면 어재연 장군* 고택 정비(이엉잇기, 정밀실측)에 1억 8백만원 ▲이천 마장면 장암리 마애보살 반가상 보존처리에 2천만원 ▲이천 설봉산성 정비사업에 1억6,700만원 ▲이천 백사면 신대리 백송 보수치료에 1천만원 ▲이천 도립리 반룡송 보수치료에 1천만원 등이다" 알렸다.
이어 송 의원은 “이천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창의도시”라며 “ 고유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경제와 고용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천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한 국비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