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오는 2월 25일까지 9세부터 24세까지의 초․중․고․대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셀프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검사 교실>을 운영한다.
<셀프힐링프로그램>은 '보석십자수', '펀치니들', '명화그리기', '입체퍼즐', '보드게임' 등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심리검사 교실>은 학습유형검사 및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학습방법 및 학습방향을 알려주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12:00~13:00)과 주말은 운영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선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영양초 6학년)○○은 “방학동안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