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1.26 (수)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7.5℃
  • 맑음서울 2.2℃
  • 연무대전 3.6℃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6.4℃
  • 연무광주 5.8℃
  • 맑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5.1℃
  • 연무제주 7.3℃
  • 맑음강화 3.3℃
  • 구름많음보은 2.8℃
  • 흐림금산 3.1℃
  • 구름조금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정치

[독자제보] 학살자 사망 "광주엔 무지개가 떴다"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두환 씨가 23일 사망했다. 전 씨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12ㆍ12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탈취, 자신에 반대하는 민주시민들을 제압하기 위해 1980년 5월 광주를 피로 물들였다.

 

90세의 천수를 누리며 사망한 전 씨는 생전 '광주 시민에 대한 어떤 사과나 반성'도 한 적이 없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광주의 진실은 전 씨의 죽음과 함께 묻힐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진실도 정의도 외면하며 평생을 살아온 전 씨는 갑작스런 사망으로 ‘죽음조차 역사에 죄를 지었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다.

 

그리고, 광주에 사는 독자 윤모 씨는 본지에 사진 한 장을 전해왔다.

 

“학살자 전두환이 죽은 날 광주에 무지개가 떴다” 전하는 윤 씨. 촬영 장소는 광주광역시 광주 서구 상무화원로에 있는 한 빌딩이다.

 

윤 씨는 “자신이 9살 당시 목격한 광주의 진실 속에 저곳이 (구 상무대) 사람들이 포승줄에 묶여 끌려가던 곳”이라 밝혔다. “역사의 진실을 외면한 학살자의 죽음을 용서할 수 없다" 덧붙인다.

 

역사의 진실조차 '죽음'으로 덮고가는 전 씨. 광주는 분노하고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리커버 에디션, 도서 시장 메가 트렌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예스24는 박완서 10주기 기념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가 ‘2021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가운데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며 여우눈이 내리는 골목 풍경을 담은 리커버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는 맑은 날 잠깐 내리다 그치는 여우눈처럼 작가가 남기고 간 문장들이 여전히 따뜻한 눈송이로 우리 삶에 머물고 있음을 그렸다. 책의 표지 디자인을 달리해 출간하는 리커버 에디션이 도서 시장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출판사에서는 통상 ‘10만 부 기념’ 또는 ‘100쇄 기념’ 등 유의미한 판매 목표를 달성했을 때 관심도를 극대화하고자 리커버 에디션을 내놓는다. 독자 유입이 꾸준한 스테디셀러의 경우 시즌별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여러 버전의 리커버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거나 별도의 원고를 추가 수록해 소장 가치를 높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서점에서는 자체적으로 기획 출간하는 리커버 에디션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예스24가 전개하는 ‘예스리커버’ 프로젝트도 그중 하나다. 좋은 책을 소장하거나 선물하기 위해 리커버 에디션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예스리커버’ 제작 종수도 2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김건희 녹취록 보도파문 국힘은 뭐했나?
법원, 방송금지가처분신청 일부 인용으로 MBC보도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서울서부지법이 14일 국민의힘, 엄밀히 말하면 김건희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함으로서 MBC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16일 저녁 김씨가 지난해 ‘서울의소리’ 소속 이명수 기자와 통화한 총 7시간 45분 분량의 녹음 파일 중 김씨 관련 수사나 사생활, 언론사에 대한 불만 등을 제외한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화 내용은 이 기자가 어떤 사안에 대해 질문을 하고 김건희씨가 답을 하는 취재형식의 대화가 아니라 정말 친한 오누이가 어떤 상황에 대해 사적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대화에 격식이나 조심스러움이 없었다. 누가 보더라도 미디어 취재를 위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통화내용이었다. 더욱이 김건희씨와 통화한 이명수 기자는 뉴스리포터가 아닌 촬영기자인 것으로 알려져 촬영기자가 6개월간 취재를 위해 취재원과 밀접 접촉하고 통화했다는 것은 언론사 취재관행이나 상식에도 전혀 맞지 않는 것이었다. 핵폭탄급 내용 없어 국힘 안도 분위기 추가 공개시 후폭풍 예상 이날 MBC에서 보도된 내용만 보면 대선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핵폭탄급 내용도 아니었고 그저 흥미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