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2.03 (금)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3.2℃
  • 구름조금대전 6.9℃
  • 맑음대구 7.6℃
  • 흐림울산 7.8℃
  • 광주 6.7℃
  • 맑음부산 11.1℃
  • 흐림고창 5.9℃
  • 구름조금제주 13.6℃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6.0℃
  • 구름조금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산업

스타벅스, 트럭 시위 이후 '1600명 채용' 상생안 약속

URL복사

 

매장 관리자·바리스타 임금 체계 개선
내년까지 전국 매장 백룸 리뉴얼 완료
전사 TF 통한 프로모션 지원 시스템 구축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프로모션 진행 등에 따른 업무 과중에 반발한 파트너들의 트럭 시위를 겪은 스타벅스는 연내에 약 1천600명을 신규 채용하고 관리자·직원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상생안을 내놓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연말까지 바리스타 채용을 확대하고, 파트너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을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위가 벌어진 지 열흘만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역별로 진행하는 상시 채용 외에도 전국 단위 채용을 확대해 인재 확보, 매장 운영 등에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채용 규모는 1600여 명으로 '신세계 채용' 사이트를 통해 22일부터 모집한다.

매장 관리자와 바리스타 임금 체계 개선도 검토 중이다. 바리스타 근속과 업무 역량 등을 고려한 시급 차등, 매장 관리자 임금 인상, 인센티브 운영 기준 개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스타벅스는 계절별 프로모션, 신제품 론칭 시 시간대와 매장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방문 고객 수, 매출 등 예측이 코로나19 확산과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 등 탓에 정확하게 이뤄지지 못해 매장 파트너들의 혼선과 업무 과중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전사적인 TF를 운영해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TF는 이벤트 기획 단계부터 매장 파트너들의 예상되는 어려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정교화한 매출 예측, 이원화한 순차적 공지를 통한 운영 적확성 함양, 애로 사항 실시간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지속해서 전개한다.    

파트너 대표 기구인 '파트너행복협의회' 위상도 강화한다. 지역별로 선출된 대표 파트너 규모를 지금의 60명에서 더 늘려 전국 매장 파트너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한다.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즉각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권한과 예산을 대폭 증대한다.

 

매장에서 파트너 사무와 휴게 공간 역할을 하는 '백룸'(Back Room) 리뉴얼 작업도 적극적으로 벌인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신규 매장에 새로운 백룸을 도입하고, 기존 매장은 지난해부터 리뉴얼을 통해 지속해서 백룸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신규와 리뉴얼 등 새로운 백룸이 조성된 매장은 전체 매장의 35% 규모인 총 560여 매장으로 파트너 전용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소파, 테이블 등이 비치됐다.

나머지 매장 백룸 개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중 전체 매장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모든 매장 백룸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매장 공간 구조상 백룸 확장이 어렵다면 건물 내 별도 장소를 통해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중 조직 개편을 통해 채용을 전담하는 '인재확보팀', 매장 환경을 전담하는 'F&E팀'(Facility and Equipment)을 신설해 파트너 근무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석열, 정치력 회복 위해 물밑 작업 분주
이준석 설득 의원 제주 급파 김종인 설득 위해 원희룡 동원 주말께 정책 이벤트 준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6일 중앙선거대책위(선대위) 공식 출범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윤 후보 측은 잠행 시위 중인 이준석 대표 설득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하고 주말에 정책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이준석 당대표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 해결이다. 이 두 사람이 없이 선대위가 출범한다면 윤 후보의 정치력과 리더십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다음은 정책에 방점을 찍은 이벤트다. 정치 신인인 윤 후보는 여전히 자신만의 정책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기 전 윤 후보의 이같은 약점을 해결할 큰 이벤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초·재선의원들, 제주행…이준석 귀경 이끌까 이 대표 및 김 전 위원장과의 갈등은 윤 후보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난제다. 2일 윤 후보와 오찬을 한 당 상임고문들 사이에서는 "이 두 분을 윤 후보가 끌어안고 같이 가지 못한다면 포용력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윤 후보 역시 상임고문들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듯 하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이날 제주에 있는 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집 팔고 사게 해줘야 부동산문제 풀린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일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의 핵심적 원인은 누가 뭐라 그래도 집값 폭등입니다. 집값 폭등은 결국 매물 실종, 전세값 폭등, 계층간 불균형 심화 등의 주거 참사를 불러왔고 거의 전 국민이 부동산문제에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올랐으면 감사할 일이지 왠 불만들이냐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정책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것 아닙니까?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 광역시, 지방 대도시, 아니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경우에 따라 2~3배 올랐으니까 모두 좋아해야 되는데 실제로는 비싼 양도세, 대출 규제, 최고의 부동산 악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3법때문에 집을 팔 수도, 살 수도 없고, 전세를 구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리니까 너 나 할 것없이 불만이 폭발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은 결국 주택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집값 폭등에 따른 부동산 문제 해결은 신규 공급도 중요하지만 기존 주택매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