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전 세계 공식 발표 새 브랜드 런칭하며 독립 기업으로 성공적 전환…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선도 한국 법인도 TK Elevator Korea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로 변경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표적인 글로벌 엘리베이터 기업인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가 TK Elevator(티케이엘리베이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해 8월 기업 소유권 변화에 따라 독립회사로 거듭난 TK Elevator는 전 세계에 새로운 TKE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식 발표했다. TK Elevator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로고를 디지털 및 오프라인 채널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긍정적 에너지가 담긴 일출의 모습을 반영했으며, 따뜻하고 에너지 넘치는 색상 조합과 폰트, 로고는 움직임, 긍정, 스피드를 표현했다. 이를 토대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며,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상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TKE 브랜드는 스마트하고 완벽한 솔루션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킨다는 회사의 의지도 반영돼 있다. 전 세계에 5만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TK Elevator는 지난 회계연도 약 80억 유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 주관하여 한국-캐나다 핀테크 생태계 소개 국내 핀테크 기업의 캐나다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 등 주요의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한국-캐나다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2.25(목))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웨비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주한캐나다대사관이 공동주관하고 토론토금융인터내셔널(TFI, Toronto Finance International) 및 국내외 금융권과 핀테크 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양국의 핀테크 생태계를 소개하고 핀테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정유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AI 등 핀테크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웨비나를 통한 핀테크 해외진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Hera Tudor 주한캐나다대사관 상무공사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캐나다와 한국의 핀테크 협력을 통해 양 국가간 상호 발전하는 기회로 활용하자는 공감을 표시하였다. 본 웨비나는 총 3세션(생태계 발표, 기업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생태계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 및 캐나다의 핀테크 정책 동향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주주는 보유주식 1주당 무상주식 1주를 받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지난 3월16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1일이다. 양사는 무상증자 재원으로 각 3700억원, 2800억원 규모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증자에 에이치엘비가 265억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5억원을 사용해 이후에도 무상증자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간 신약개발로 배당을 하지 못했고, 특히 코로나로 신약 허가신청(NDA)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조사내용이 보도돼 주가가 급락했다”며 “회사를 믿고 묵묵히 기다려준 주주들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결정한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의 조사와 관련해선 “당사는 허위공시 의혹에 대해 충실히 소명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반도체 부족 현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버 D램 가격이 올해 2분기에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버 D램 계약가격은 3분기까지 수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올 한해 40%이상 상승할 것이란 관측이다. 2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서버 D램 고정거래가격은 직전 분기 대비 10~1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트렌드포스는 2분기 서버 D램 가격 상승 폭이 8~13%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트렌드포스는 "수요 증가에 따라 다른 D램 제품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3분기 이후 서버 D램에 할당된 메모리 공급업체의 생산 능력은 전체 D램 생산능력의 약 30%로 떨어졌다"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1분기에는 둔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 공급 업체들 역시 작년과 같은 용량 할당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는 전체적으로 서버 D램 계약가격이 1분기 1분기 중 전년 대비 약 8% 상승하고, 분기 내 월 평균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욱이 트렌드포스 역시 분기별로 계약단가를 협상한다는 점에서 서버 D램 계약단가
비싸 구입 망설이는 고객에게 체험 기회 제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폴더블(Foldable,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2'와 '갤럭시 Z플립5G'를 최대 100일 사용하다가 환불할 수 있는 특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이 폴더블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24일(현지시간) 자사 공식 사이트에서 오는 4월1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갤럭시 Z시리즈 구매 후 100일 체험(Buy and try Galaxy Z Series with 100-day tria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대상 스마트폰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 폴드2, 갤럭시 Z플립5G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100일 내 언제든 환불할 수 있다. 프로모션 판매가는 갤럭시Z폴드2 1999달러, Z플립 5G 1199달러로 출고가 대비로는 낮지만 현재 사이트 내 할인이 적용된 최저가보다는 비싸다. 대신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최대 500달러의 보상판매 크레딧, 200달러의 액세서리 크레딧 등을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로운 폼팩터 경험을 원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RPG 게임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다운로드 3000만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신의 가호】 벨리아르인의 딸 멀린’ ▲‘<창천의 육연성> 단장 덴젤’ 등을 새로이 이용가능하며, 17챕터 메인 스토리가 추가로 신규 메인퀘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약 한달 동안 ‘총출동 스페셜 획득 이벤트’를 통해 10회 한정 SSR 영웅 등장 확률이 상향됐다. 사대천사와 십계 등 60종의 인기 SSR등급 영웅이 등장한다. 같은 기간 동안 스페셜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총출동 스페셜 획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을 비롯해 최대 110회 영웅획득을 진행할 수 있는 11회권 10개, 초각성 코인과 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이 준비돼 있다. 3000만 다운로드 기념 스페셜 보스전도 함께 열린다. 완료 횟수에 따라 성장재료와 무기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스페셜 호크패스(시즌패스)도 추가돼 이용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완료 하고 코스튬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새로운 CI, 대방의 D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을 열고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를 담아 15도 각도로 사선 형태의 공간을 두어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더해 대방건설 창립 30주년 맞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방건설이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CI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의 새로운 CI는 삶을 대하는 대방건설의 태도(New Perspective)를 나타낸다. 즉, 대방의 영문 이니셜 ‘D’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을 열고,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알파벳 D에 15도 각도로 사선 형태의 공간을 두었다. 이는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문을 열고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창의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메인 컬러는 인디고 컬러로 건설회사의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블루 계열의 그라데이션은 입체적 효과를 주어 공간을 생각하는 대방건설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상승적인 그라데이션의 사용으로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현지 민간·공공 프로젝트 공동대응으로 수출 확대 예정"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루마니아에 수출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루마니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MCM EVA SRL’사와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확정 물량인 61억원의 진단키트는 오는 3월초 선적 예정이다. 향후 ‘MCM EVA SRL’ 측과 루마니아 현지 민간 및 공공 프로젝트 등에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2021년 9월까지 공급 물량을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출되는 제품은 GC녹십자엠에스가 작년 11월 출시한 ‘GENEDIA W COVID-19 Ag’다. 이 진단키트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신속항원진단키트다. 별도의 진단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 회사 측은 현재 신속항원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독일, 헝가리, 폴란드, 스위스 등에 이어 루마니아까지 유럽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
연내 착공 및 2022년 케이블 생산을 목표로 임해 공장 건립 추진 중 해상 풍력 전담 TFT 구성해 기술, 생산, 영업, 시공 등 전 분야 역량 확보 내부전력망 설비 구축에 집중, 낮은 투자비 대비 사업성이 높아 성장 기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전선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25일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해 신(新)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2022년에 생산을 본격화해 해상풍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한전선은 지난달 기술, 생산, 영업, 시공 등 전 분야의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TFT를 조직하고, 공장 후보지 및 투자 규모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에 돌입했다. 개발 예정인 대단위 해상풍력단지 및 당진공장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상반기 중 공장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우선 내부전력망(Inter-array Cable) 설비 구축에 집중한다. 내부전력망은 풍력 터빈과 터빈, 터빈과 해상변전소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해상변전소와 육상변전소를 연결하는 외부전력망(E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이 차남 조현범 사장의 승리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가 사임을 예고하면서다. 조현식 대표는 2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려대학교 이한상 교수를 한국앤컴퍼니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제안하는 주주서한을 공개했다. 더불어 이 교수의 선임 절차가 마무리되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조 대표는 주주서한에서 "최근까지 우리 회사가 여러 이유로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핵심 경영진이 형사법정을 오가고, 사명 변경을 두고 중소기업과 분쟁에 휩싸이고, 창업주 후손이자 회사 대주주들이 일치단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님을 모시는 것으로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사임하고자 한다"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하는 길이고, 회사의 명성에 누가 될 수 있는 경영권 분쟁 논란의 고리도 근본적으로 끊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기업 거버넌스 전문성과 독립성 분야의 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나EV 화재 이슈를 털어내고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전기차 '아이오닉5'로 세계 전기차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현대차는 24일 1조원 가량을 들여 전세계에서 화재사고로 논란이 됐던 코나EV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버스 등 8만여대의 배터리를 전량 교환키로 했다. 화재 원인조사 및 배터리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과의 비용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를 보호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한 조치였다. 현대차는 다음달 말 유럽시장에 아이오닉5를 공식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국내, 하반기 한국과 기타시장에 차량을 속속 내놓는다. 현대차는 올해 7만대, 내년 1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기아와 제네시스도 올해 각각 'E-GMP'를 적용한 전기차를 출시한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가 아이오닉5의 경쟁모델로 꼽혔던 '모델Y'의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의 판매를 중단하며, 현대차의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 테슬라는 지난 12일 모델Y를 국내시장에 출시하며 6000만원 미만 차량에만 보조금을 전액 지급하는 국내 보조금 규정에 맞추기 위해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의 가격을 5999만원으로 책정했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후박추출물 복합제…잇몸개선 및 항염증 효과 우수 특허공법 적용해 정제 사이즈 축소…복약순응도 개선해 치료효과 높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복약편의성이 개선된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의 복합제다.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이 제품은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종근당이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을 적용해 현재 출시되어 있는 동일성분 제품 중 정제 사이즈를 가장 작게 줄임으로써 약물의 붕해시간을 줄이고 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매출 9.4%‧영업이익 572.1%↑ 작년 R&D 2227억(14%) 투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6199억원으로 전년(1조4804억원) 대비 9.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43억원인 572.1%, 당기순이익(1904억원)은 420%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이 회사의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는 자사의 폐암 신약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 진행에 따라 미국 얀센에서 받은 기술료의 영향이 크다. 지난해 11월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임상 3상 진입으로 얀센에서 6500만달러(약 723억원)를 수령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으론 매출의 약 14%인 2227억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의 4분기 매출액은 4614억원, 영업이익 272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이다.
국내 2만6699대·해외 5만5002대…리콜비용 1조 실적에 반영 아이오닉·일렉시티버스 포함…리콜 LG엔솔과 비용분담 협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잇단 화재로 논란이 된 코나 전기차(EV), 아이오닉,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 총 8만1701대에 대한 배터리 교체를 단행한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리콜 비용은 약 1조원으로 추정된다.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이 비용을 분담하기로 하면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우선순위와 생산일 등을 고려해 순차적 리콜에 나설 방침이다. 코나EV는 29일부터, 아이오닉과 전기차는 오는 7월1일부터 리콜이 진행된다. 아이오닉 차량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비자 안심 차원에서 리콜 대상에 포함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배터리 자재 수급 계획에 따라 배터리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 레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주 초 코나EV의 배터리 전량을 교체하는 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 국토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리콜 방침을 발표했다. 국내 리콜 대상은 코나EV(OS EV) 2만5083대, 아이오닉EV(AE P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덴마크 프리미엄 토털 슈즈 브랜드 에코(ECCO)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신규 오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코는 오는 2월 26일, 여의도 파크원에 서울 최대 규모로 그랜드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좋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에코는 스타일은 물론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의 3층에 위치하는 에코 매장은 에코 특유의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로 공간을 구성했다. 에코의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포멀 슈즈부터 캐주얼, 스포츠 슈즈뿐만 아니라 키즈 슈즈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코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매장 단독 프로모션 또한 진행해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픈 일부터 3월 7일(일)까지 일부 SS21 신상품에 한하여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의 토트백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의 프리미엄 가죽 지갑 또는 에코의 슈 케어 키트를 선착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