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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2021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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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청운면 거주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재선, 여성회장 채옥순)의 회원들이 지난 5일과 6일에 청운면, 옥천면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진행된 집수리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환풍구 설치, 화장실 천장 보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도 회원들의 전문적인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7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이 누추한 곳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편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재선, 채옥순 회장님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며 “작은 일에도 감사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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