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8.3℃
  • 맑음서울 13.0℃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양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시범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1일부터 영양군청소년수련관 특성화프로그램으로서 영양여중 및 영양여고 학생을 주축으로 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발족하고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여 새로운 진로 모색과 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주고, 나아가 음악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현악 모두 갖춘 정식적인 오케스트라는 아니며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클라리넷, 플롯,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 2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유사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청소년오케스트라 특성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유행한 클래식 재즈 음악에 대한 시도로 청소년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또래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해 하나의 곡을 만드는 합주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음악이라는 새로운 꿈을 찾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탈출구가 되어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혼란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마음을 힐링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