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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혼듸독립영화제2021,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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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혼듸독립영화제2021' 집행위원회는 1일 영화제 개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본디 '제주혼듸독립영화제2021'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북촌 야외, 실내상영관과 북촌 너븐승이 4.3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제주혼듸독립영화제 2021'측은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 27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영화제 개최를 일정 기간 연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서태수 공동 집행위원장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영화제를 실시할 수 없으니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영화제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면서 "출품작 온라인 상영도 잠정적으로 연기된다"고 밝혔다. 


'제주혼듸독립영화제'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제주에서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혼듸(함께
라는 의미의 제주어)하는 독립영화제로 2018년 출발했다.


'혼듸대상' 1편에는 혼듸트로피와 창작지원금 300만원이 수여되고, '혼듸우수상' 1편에는 혼듸트로피와 창작
지원금 200만원, 출연 연기자중 2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혼듸연기상'에는 각각 창작지원금 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사)제주독립영화제 주최,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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