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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톡, 클릭 한 번으로 카카오 채널 추가 유도하는 ‘마케팅싱크’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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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요즈음 고객 유입의 초기 허들을 낮추기 위해 카카오싱크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카카오톡 자동 친구추가’와 같은 기능을 통해 카카오톡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서비스에 가입하고, 기업은 마케팅 활용 동의 및 개인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여러 장점이 있는 카카오싱크 기능이지만,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기획과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변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SaaS 기반 비대면 채팅상담 플랫폼 해피톡으로 유명한 엠비아이솔루션(주)는 별도의 개발없이 카카오싱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해피톡 마케팅싱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본래 카카오싱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설계부터 개발까지 많은 공수가 필요한데, 해피톡 마케팅싱크는 이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므로 기업은 별도의 개발자 없이도 간편 가입만으로 바로 카카오싱크를 도입할 수 있다. 

 

실제로 해피톡 마케팅싱크를 이용한 한 명품 쥬얼리 브랜드는 기존 회원들에게 MMS와 카카오톡을 발송하여 싱크 인증을 진행한 결과, 약 78% 고객이 카카오톡 채널로 넘어왔다. 이렇듯 잠재고객을 가망고객으로 손쉽게 전환하는 마케팅 싱크를 통해 기업은 고객 연령대와 취향을 맞춘 자동화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군을 갖고있는 건설사, 명품 브랜드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은 마케팅싱크를 통해 원하는 프로모션을 생성한 후, QR코드와 URL을 통해 싱크 인입(채널 인입)을 유도한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경우 이 QR코드를 활용하면 손쉽게 온라인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그렇게 쌓인 고객 데이터를 통해 타겟군을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해 구매 클로징을 유도할 수 있다.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획득할 때 발생하는 비용인 CCA(Cost of Customer Acquisition)을 낮추는 것은 기업의 장기적인 목표다. 다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획득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마케팅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는데, 해피톡 ‘마케팅 싱크’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이 놓치고 있던 많은 잠재고객을 손쉽게 유인할 수 있으니 매우 효율적이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세상에서 기존의 경영과 마케팅 방식으로는 기업 성장에 한계가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입맛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시도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해피톡은 기존의 채팅상담 플랫폼을 넘어 기업과 고객의 모든 접점에 해피톡이 있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유용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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