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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 청년공간 오름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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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일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 및 청년공간 오름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양평군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9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박희정 소리연 난타팀의 난타공연과 소프라노 장효원과 남인희 씨의 노래공연이 펼쳐졌고, 정동균 양평군수의 기념사,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종인 도의원 등의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구 용문청사 부지에 청소년 문화 공간과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공간,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 등 세 가지 기능이 합쳐진 복합문화복지 시설이다.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청년공간 오름은 양평에 전무했던 청년 관련 취업 및 창업공간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와 청년사업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건강관리동부센터는 최신의 건강측정기기 도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부지역 건강관리의 허브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청년 및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복지공간이 마련되어 더욱 기쁘다”며, “이 공간이 청년세대의 꿈을 이루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하고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 청년공간 오름은 2019년 12월 착공, 21년 5월 말 준공됐으며, 연면적 2,188.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엔 청년 외식창업 공간, 2층엔 방과 후 아카데미실과 청년열린소통공간, 3층엔 건강측정실, 만성질환관리실, 4층엔 창작실 등이 위치된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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