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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승조 출판기념회, 여권 잠룡 총출동..."당무위 의결 경선연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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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4층에서 저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당대표, 김두관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등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참석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당을 대표해 축사했다.

 

이어 연단에 등단한 양 지사는 대한민국의 지나온 역사를 되짚으며, 14년 간의 의정활동과 지방정부 책임자로서 현장에서 보고 느낀 ▲사회적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대한민국 3대 위기와 해법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

 

 

23일 여의도 마리나에서 개최... 정세균·이낙연·김두관·박용진 등 여권 대선주자 참석

양 지사 "재난지원금 전국에게 주려면 격려금이라 해야"..."선별지급 18일도 안걸려"

 

또한 양 지사는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10만원을 주면 욕은 먹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재난지원금은 재난을 입은 사람에게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행정력과 뛰어난 IT기술 덕분에 지급 대상을 선별해 지급하는데 18일도 걸리지 않았다" 강조 최근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근 불궈진 당내 경선연기와 관련, 양 지사는 "민주당 대선경선은 출중한 역량을 가진 분들이 많은 호화어벤져스급"이라며 "(그런 만큼) 누가 대한민국 국민 한분 한분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겨루는 '정책 대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선 일정에 대한 "지도부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당무위원회 의결로 변경할 수 있도록 명문화 된 만큼 ▲코로나19 ▲7월 올림픽 ▲8월 휴가철 등 일정 변경에 '상당한 사유'가 있다" 강조 경선연기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한편 양 지사는 27일(일) 오후 4시 천안 단국대 학생극장에서 2차 출판기념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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