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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한탐정협회, 탐정업관리에관한 법률안 대표 발의 이명수 의원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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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한탐정협회가 지난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의원(국민의힘)과 함께 '탐정사관리법'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탐정사관리법'을 발의한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탐정사괸리법'을 대표 발의했다.


간담회는 이명수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고, 황광희 고문의 모두발언과 박민호사무총장의 참석인원 및 협회연혁 소개로 시작되였다.

 

주요내용은 이의원이 발의한 탐정법이 현재 어디에 계류중이며, 진행중인 내용과 소관 정부부처 및 난립한 국내 탐정협회의 문제 등에 대하여 서로 진지한 대화들이 약1시간 정도 진행 되었다.

 

대한탐정협회측은 현재 난립중인 탐정협회를 하나의 통합탐정협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조만간 각 협회에 공문을 보내 공청회를 열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는데 이의원도 당연히 그렇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의원실에서도 도와줄수 있는부분은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요즘 불법심부름센터가 진화된 플랫폼흥신소의 폐해를 지적했다 . 요즘 아무런 자격없는 자들이 플랫폼서비스를 가장하여 의뢰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들은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서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를  자주 접수했다고 하며 각별한 주의들 당부했다 .

 

이에 이명수의원은 “탐정사법은 현재 소위원회에 계류중이며,전에는 주무부처로 생각하는 경찰청에서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현재 탐정법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 같으니까 탐정협회가 단일화가 되어 한목소리를 내면 통과 되는데 아무래도 수월하지 않겠는가” 라는 말씀을 하셨고, 탐정법에 관한 발전된 사안은 언제든지 도와 줄수 있다는 입장을 이야기 했다.

 

한편 대한탐정협회(총재 이연수)는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 대처하기 위해 전현직 수사관,법률전문가, 탐정업관계자,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전,현직 경찰관등 정회원 2000명 정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대 탐정단체이다.

 

탐정사 교육 및 자격증 발급, 강력수사, 과학수사 디지털포렌식 수사 등 현장에서 다져진 수사경험 및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로 수사지원 및 최근수사기법 연구개발, 홍보등으로 사회의 안정과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발족한 대한민국 최초의 경찰출신 수사전문가 단체로 2013년에 한국민간조사연맹(탐정연구회)을발족하여, 활동하다가 작년에 탐정업 합법화로 인해 올해 대한탐정협회로 출발하여 정식으로 발족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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