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국내 립뷰(투명)마스크 전문 기업 엠케이글로벌이 립뷰마스크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코로나가 1년이상 지속되면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불편함이 많지만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격는 곳이 청각장애인과 재활치료사간의 소통이다. 또한 마스크 착용은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와 선생님들 사이에도 언어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입이 보이는 립뷰(투명)마스크는 입 주변 전체가 보여야 소통이 원활하다.
엠케이글로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립뷰(투명)마스크 가격대가 높아 접근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에 특허 등록을 마친 제품은 비용적인 부분과 안전성까지 보완했다.
공공기관 우선 구매 기업 엠케이글로벌 관계자는 “제품의 투명창은 효성화학의 PET에 김서림방지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에 대해 불편함을 제거하였다. 립뷰(투명)마스크의 단점인 외부감염 유입에 대한 안전성도 고려하여 KF-94 의약외품 마스크를 공급 받아 전면부 전체를 광폭으로 타공하여 개방감을 높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