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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맞춤형 공기유동제어 기술로 산업현장 넘어 생활 분야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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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이 차별화된 맞춤형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집약한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 산업시설은 물론 생활공간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기정화 서비스는 단순 정화시설 설치로 끝나지만 올스웰은 차별화된 공간 진단 방식을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과 문제점을 정밀 분석, 맞춤형 설계를 통해 최적의 에어(Air)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기질 개선뿐 아니라 3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결과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 등 부수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공기의 분자단위의 흐름 제어 기술이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적화시켜 가능한 결과이다. 설치 후에도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최적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 관계자는 “2015년에 설립된 우리 회사가 100년 이상의 글로벌 대기업들과 기술 제휴를 맺을 수 있던 것은 우수한 공기유동 제어기술 덕분이다”며 “기업 규모의 차이가 큼에도 글로벌 대기업들과 동등한 기술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스웰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정부 주요기관에 우수 기업으로 여러 차례 선정, 현재 동부제철, 현대제철, 전진중공업 등 많은 국내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만, 중국, 독일, 프랑스 등의 해외 주요 기업들과 기술 제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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