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사무소는 전국 입양가족 100가구에 선물키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아이다움 봉사단은 입양가족들에게 사용될 수 있는 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관계로 입양가족들과 행사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각각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13일 전달할 계획이라고 조봉환 홀트아동복지회 센터장은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기업 및 단체들의 후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입양가족들에게 제공하는 행사 준비에 아이다움 봉사단의 기부금은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함께 11일 입양의 날을 맞이해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입양가정에 입양된 아이들에게 또 사회적으로도 아이들에게 편견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는 밝은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가정에 달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