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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 코리아, 맥도날드와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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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 코리아-한국맥도날드, 지구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맥도날드의 친환경 경영을 위한 재활용 프로그램 도입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 예정

PET컵, 종이컵, 커피박 재활용 위해 플랫폼 구축 나서 눈길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맥도날드와 손잡고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테라사이클 코리아와 한국맥도날드는 19일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테라사이클 아태지역 총괄 에릭 카와바타,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전무를 비롯한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테라사이클은 맥도날드의 친환경 경영을 위한 파트너사로서 ▲한국 맥도날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재활용 프로그램 도입 ▲페트컵, 종이컵, 커피박 재활용 플랫폼 구축 ▲재활용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데이터화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테라사이클은 사용된 페트컵, 종이컵, 커피박이 보다 원활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물질 재활용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테라사이클 아태지역 총괄 에릭 카와바타는 “이번 협약은 테라사이클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패스트푸드)업계와 협력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며 “한국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한국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빙그레, 락앤락, 이마트, 해양환경공단 등 민간기업과 공공기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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