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8.3℃
  • 맑음서울 13.0℃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 5일째 4천명 넘어서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18일 오후 10시 기준 4093명이 신규확진자로 집계되었다 밝혔다.

 

최근 5일째 연속으로 4천명이 넘어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연일 1200명 넘게 발병하는 오사카부에서 1220명, 도쿄도 543명, 효고현 406명, 가나가와현 220명, 아이치현 207명, 사이티마현 166명, 지바현 145명, 교토부 116명, 후쿠오카현 110명, 홋카이도 98명, 오키나와현 9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3만5000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0일 1516명, 21일 1119명, 22일 816명, 23일 1501명, 24일 1917명, 25일 1916명, 26일 2025명, 27일 2071명, 28일 1782명, 29일 1345명, 30일 2087명, 31일 2842명,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5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90명, 10일 3767명, 11일 2843명, 12일 2103명, 13일 3453명, 14일 4312명, 15일 4575명, 16일 4531명, 17일 4802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4명, 오사카부 3명, 효고현 2명, 도쿄도와 교토부,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도쿠시마현, 가나가와현, 나가사키현 1명씩 합쳐서 16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9649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9662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53만499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53만570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53만499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3만83명으로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6만7972명, 가나가와현 5만878명, 사이타마현 3만5449명, 지바현 3만1593명, 아이치현 3만228명, 효고현 2만5740명, 홋카이도 2만2381명, 후쿠오카현 2만242명, 오키나와현 1만1489명, 교토부 1만924명, 미야기현 7580명, 이바라키현 7432명, 시즈오카현 6157명, 군마현 5481명, 히로시마현 5430명, 기후현 5236명, 도치기현 5068명, 나라현 4985명, 구마모토현 3623명, 나가노현 3505명, 오카야마현 3214명, 시가현 3204명, 미에현 3174명이다.

 

다음으로 후쿠시마현 2985명, 이시카와현 2182명, 미야자키현 2048명, 에히메현 1955명, 가고시마현 1964명, 니가타현 1939명, 와카야마현 1778명, 나가사키현 1769명, 야마구치현 1553명, 오이타현 1378명, 사가현 1337명, 야마가타현 1331명, 아오모리현 1305명이다.

 

이어 도야마현 1144명, 야마나시현 1071명, 가가와현 1061명, 고지현 963명, 도쿠시마현 903명, 이와테현 779명, 후쿠이현 729명, 아키타현 367명, 돗토리현 341명, 시마네현 297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57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8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1명 늘어나 723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8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48만79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48만1452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5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120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