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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사내벤처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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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사내벤처 전문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21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시즌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는 2020년부터 시작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특화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사내벤처들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에는 현대자동차(마이셀, 헤드램프 LTS), LG디스플레이(별따러가자), 코스콤(미식의시대), 한국수자원공사(위플랫) 등 소속 우수 사내벤처팀을 포함 총 11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여 창업준비에 필요한 기본교육, 맞춤형 멘토링, IR을 통한 투자연계 검토 등 기회를 제공받았다.

 

올해에도 교육, 멘토링, IR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시즌1 IR의 경우, 국내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우수 사내벤처를 대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 중이다.

 

시즌1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8일 ▲창업과 기업가정신 주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설계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초 ▲사내벤처 준비하기1 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심있는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 등 소속 (예비)사내벤처팀, 분사창업기업 참가자는 이벤터스 내 접수 전용 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사내벤처 성장 프로그램 제공 외에도 지난 20년 기 발굴된 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 (주)웍스메이트(HDC현대산업개발 분사창업기업)는 6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건설인력 비대면 중개플랫폼으로 건설인력시장 혁신을 선도하고 있고, (주)미식의시대(코스콤 분사창업기업)는 서울센터 졸업기업이자 IR 수상팀으로 AI 미식큐레이터와 핀테크 서비스가 연계된 플랫폼을 통해 외식업계 주요 판매 채널로 급성장 하고 있다. 또한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대체육, 대체가죽을 만드는 (주)마이셀(현대자동차 분사창업기업)은 B2B 상품으로 본격 시장공략 계획을 세우는 등 기후변화 대응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등 우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맞추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올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내벤처는 현업에서 전문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기술 기반 창업을 하는 만큼 보다 높은 창업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존의 창업지원 영역에서 사내벤처까지 지원영역을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주요 모범 사례를 만들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유정 매니저는 “21년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에도 많은 사내벤처팀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의 우수 사내벤처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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