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주효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8일 밝혔다.
신 의원은 한전공대 특별법을 대표 발의 공공기관이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근거와 2022년 3월 개교 지원 등을 담은 바 있다.
주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신 의원은 "한전공대 설립은 특정 지역 이익에 앞서 국가에너지산업의 미래가 달린 국가적 전략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 의원은 "주 원내대표가 당 소속 산자위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법안 처리를 논의하겠다 협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