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키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가치를 담은 프랑스 자연주의 몽크라페 대표이자 갤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형 대표가 한국 갤러리에 진출했다.
이 대표는 프랑스, 중국, 홍콩 등 해외 현지에서 글로벌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와인, 주류, 뷰티, 패션, 헬스케어, 등을 생산 및 수입하여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고 또한 프랑스 현지에서 갤러리스트와 와인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퍼뮤머 인증서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현지에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몽크라페에 소속된 작가들의 작품을 위례에서 일부 전시 및 위탁판매하고 있다.
그는 유통분야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갤러리스트로 격 없이 소통하는 열린 리더십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에 진출하는 몽크라페갤러리에서도 기본적으로 전시의 기획과 연구가 수반된다. 하지만 학문적인 목적보다는 상업적이 목적이 우선되는 갤러리이며 이곳에서 갤러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담당하는 갤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갤러리 진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현재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미술시장에서도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미술시장이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될 거라 판단하고 이에 발 맞춰 몽크라페갤러리에서도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전시 및 판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몽크라페갤러리는 단순히 그림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며 미술의 대중화와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