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서영교 “친부도 혼외 자녀 출생신고 가능해야...현행법 친모만 가능”

URL복사

 

'가족관계 등록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처리 촉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처리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친모만 혼외자여 출생신고가 가능하다‘며 ”친부도 이를 가능케 해야 한다“ 주장했다.

 

일명 ’사랑이와 해인이 2법‘으로 불리는 이번 개정안은 출생신고 대상을 '어머니 또는 아버지'로 확대하고, 친부가 친모의 성명·등록기준지·주민등록번호를 알더라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혼외 자녀의 출생신고가 진행되는 동안 시·읍·면 둥 해당 지자체장이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서 의원은 인천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8세 여아가 친모에게 살해 된 후 친부가 극단적 선택을 한 최근 사건을 언급하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