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4.3℃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10.7℃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3℃
  • 맑음금산 14.7℃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4.1℃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정쟁중단 선언과 여야 대표회담 제의"

  • 등록 2008.10.09 19:10:10
URL복사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9일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정쟁중단을 선언하고 여야 대표 회담을 제의했다.
박 대표는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당부터 정치권의 정쟁중단을 선언한다"면서 "이를 논의하기 위해 당 대표 회담을 제의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경제를 살리고 금융위기 극복에 정치권이 총력을 다하고, 국민을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이 처음이라는 소리가 나오도록 정쟁을 중단하고 경제살리기를 위해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살리는데는 여야가 없고 야당도 적극 협조하고 참여하겠다고 했다"면서 정쟁중단 및 대표회담 수용을 촉구했다.
여야 대표회담의 형식에 대해선 "지금부터 각 당을 상대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의 선거자금 차입 논란과 관련, "교육계 문제는 중립성이 강조되는 분야라서 정치권에서 미리 관심을 표명하기가 어렵다. 문제가 있으면 책임 있는 사직당국에서 흑백을 가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의 쌀 직불금 불법수령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정식 보고를 못 받았다. 조금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울산 울주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의 한나라당 공천 방침에 대해 "개인 비리로 직을 박탈당한 경우엔 물론 우리도 죄송하지만 그걸 갖고 공천 자체를 안 하겠다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 국민이 판단할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