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영국 존슨 총리가 4일(현지시각)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령국 현지시각 3일 BBC 앤드루 마 대담 프로에 출연한 존슨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53만회 주사분이 배포를 마쳤다'며 "4일부터 접종을 개시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접종 5주째에 들어가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도 수백 만회 주사분이 곧 추가 접종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현재 영국은 지난 달 8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 12월31일까지 100만 명 정도가 접종했으며, 같은 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또한 존슨 총리는 "영국이 다른 유럽 모든 나라가 한 것보다 많은 100만회 주사를 놨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