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전설 피에르 가르뎅 별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세계적인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별세했다. 향년 99세.
2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패션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타계했다.
프랑스 예술아카데미도 이날 SNS를 통해 가르뎅이 프랑스 북부 뇌이 소재 한 병원에서 숨졌다며 그의 가족 말을 전했다.
가르뎅은 192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어릴 때 프랑스로 이주했다. 전성기 시절인 1970~1980년대 제품과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피에르가르뎅 매장은 10만개에 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 '피에르 가르뎅'이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