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크루즈 복귀..코로나19 확산 방지차 군사기지 개조한 촬영장서 시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톰크루즈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마치고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을 시작했다.
버라이어티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은 탱크를 만드는 군사 기지였지만 현재는 개조된 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고 전했다.

톰크루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안전하게 촬영을 마치기 위해 사비를 들여 군사 기지를 개조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10월 이탈리아에서 촬영하던 중 12명의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연기됐다. 영화는 내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