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윤종신 음성판정..확진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윤종신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윤종신은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6년 전 홍콩 MAMA. 언제 저길 또 가보려나. 염색 욕구 충만이지만 저 때처럼 혹시 광고 들어올까 봐. 그냥 그렇다고요. 광고주님들 잘들 계시죠? 일단 염색 안하고 있을 게요”라고 썼다.
글 하단에는 '음성판정' '모든 스태프'에 해시태그를 달아 코로나 음성 결과를 알렸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3일 새벽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트로트가수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라는 사실이 알려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찬원·윤종신 스타일리스트가 서장훈의 스타일링도 맡아 감염 우려를 자아냈다. 이적도 같은 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서장훈 소속사 역시 이날 코로나 검사 결과를 알렸다.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다"며 "검사 결과 서장훈과 스타일리스트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