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람들

스파, 코로나19 시대를 건강하게 맞이해볼 수 있는 방법

URL복사

김연희 운동하는 스파  "2000년까지 미국에서 활동...올바른 스파문화 앞장"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외부 활동이 자제되는 코로나19 시대, 몸에 쌓인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프라이빗한 스파로 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파(SPA)는 18세기 벨기에에서 처음 유래되었으며 로마제국 시대 상류층이 휴양하면서 사교를 즐기는 목적으로 유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기원일 뿐 따뜻한 물이나 모래, 식물 등을 활용해 몸의 순환을 도모했다는 기록은 고대부터 이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마사지나 피부관리 등 다양한 테라피가 접목되면서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조절하고 혈액순환 촉진, 노폐물 배출, 근육의 이완,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얻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산본 마사지 전문 ‘김연희 운동하는 스파’의 김연희 원장은 “최근에는 병의 자각증세를 느끼지만 병원에서는 뚜렷한 진단명을 받지 못한 환자들도 스파를 찾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국가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몸의 순환을 도모하고 점진적인 체력 증진을 위해 스파를 찾는 이들이 꾸준히 있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외국의 스파 센터들은 대개 하는 일이 매우 다양하고 그 수준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국도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면서 스파 관련 업종이 다양한 시도를 꿰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 피부관리에 집중되어 있었던 목적이, 많은 이들이 현재 앓고 있는 우울증 완화를 유도한다든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목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그에 따라 현지나 외국 등지에서 체계적인 가르침을 받고 귀국하는 전문가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00년대 중반까지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활동했다고 밝힌 피부관리 전문가 김연희 원장은 “우리나라 또한 토탈적인 관리 목적으로 스파를 받아들이고 있는 단계”라며 “국내의 다소 짧은 스파 역사에 올바른 스파 문화를 알리고 정착시키자는 목적으로, 단순히 미용 목적만의 관리는 지양하며 반드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매주 개선되는 관리를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원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스파의 대중화를 위해 회원 재등록 시 5%할인 및 재등록시 10%를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며 "기존 회원을 통한 신규등록은 1회 한정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임…“더 큰 책임지는 길로 간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총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내일 무소속으로 대선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했다”며, “극단의 정치를 버리고 협치의 기틀을 세우지 않으면 누가 집권하든 분열과 갈등이 반복될 뿐으로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우리가 여기서 멈출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무엇이 제 책임을 완수하는 길인가 고민해 왔다.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지난 2022년 5월21일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임명돼 이날까지 1077일간 총리직을 수행해 역대 단일정부 최장수 총리 기록을 갖게 됐다. 한 대행은 마지막으로 “국가를 위해 최선이라고 믿는 길을 어떤 변명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