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이 "15일 개최된 전국위원회를 통해 내년 재보궐 선거는 성평등·미투 선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발표했다.
이어 조 대변인은 "내년 선거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규 개정을 통해 2021 서울 및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범여권 후보단일화는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김종철 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전국위원회에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를 위한 특별결의문'도 채택됐다.
또한 정의당은 또 자치기구인 청년정의당 창당을 위한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