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7.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29.0℃
  • 구름조금강릉 33.7℃
  • 구름조금서울 29.9℃
  • 맑음대전 32.2℃
  • 흐림대구 30.2℃
  • 구름많음울산 29.3℃
  • 구름조금광주 31.6℃
  • 구름많음부산 26.2℃
  • 맑음고창 32.0℃
  • 구름많음제주 31.3℃
  • 구름조금강화 25.7℃
  • 구름조금보은 29.9℃
  • 구름많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30.5℃
  • 흐림경주시 30.4℃
  • 구름조금거제 26.2℃
기상청 제공

e-biz

비규제지역 특수 누리는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오늘 30일 성황리 견본주택 개관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김포시 집값이 비규제지역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오늘 30일 본격 분양에 나선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내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 김포시 새 아파트에 지역 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이하 마송지구)에 첫선을 보이는 이 단지는 대방그룹의 우수한 시공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를의 이목이 쏠렸다.

 

대방산업개발은 오늘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내달 9일(월) 특별공급,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화)이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비규제지역 특수효과, 상대적 완화된 청약 조건에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급증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전체 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은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내 드문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타 도시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가 김포 마송지구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의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무상 제공, 대형 교통 호재 통한 수도권∙서울 접근성↑

 

단지는 서울 생활권이라는 지역적 가치를 넘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도 함께 갖춘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이용 시 서울 지하철과 연계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 타당성 통과)가 완공될 경우,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이동성 향상은 물론, 서북부 연계망 구축을 통한 서울까지의 진∙출입이 쉬워질 전망이다.

 

■ 도보거리 초∙중∙고교 품은 명품 학세권, 단지 바로 앞 쾌적한 공세권

 

초, 중, 고교를 품은 명품 학세권 단지와 쾌적한 공세권 조성도 단지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에 열기를 더한다. 단지 양옆으로 약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차량 10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마송공원, 마송 제3∙4호 근린공원, 마송 5호 어린이 공원 등의 녹지 공간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심 속 자연의 조화로움을 누리며 쾌적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2022년 신축 예정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도 단지 주변에 들어설 계획이라 입주민은 김포시 북부권의 행정과 공공의료 서비스를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단지 내 특화 설계 및 서비스 제공,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

 

단지 내 특화 설계와 서비스도 다수 도입된다. 광폭거실 및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를 적용한 혁신 평면 설계로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더블, 와이드 팬트리 및 알파룸이 제공된다.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룸, 휘트니스센터 등이 도입되며, 가구마다 적용된 SK NUGU 스마트홈 서비스로 가전제품 등을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한편,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됐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검찰, '故 노무현 前 대통령 명예훼손' 정진석 2심도 벌금형 구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정진석 실장은 "말 한마디 글 한 줄이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판사 이훈재·양지정·엄철)는 23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실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달라"며 "원심 구형을 유지하는 취지"라고 최종 의견을 밝혔다. 검찰은 1심 당시 정 실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었다. 정 실장은 최후진술에서 "제가 7년 전 쓴 사회관계망(SNS) 글로 긴 법정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며 "곤혹스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말과 글이 신중해야 할 공인으로서 무엇보다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노 전 대통령 가족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나아가 "저는 재판 일정에 상관없이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사과드릴 생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발리의 최신 정보 담은 ‘팔로우 발리’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트래블라이크가 휴양지 발리의 가장 최신 정보만을 담아 ‘팔로우 발리’를 출간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의 휴식과 서핑, 이색적이면서도 혀가 춤추는 즐거운 식도락, 웰니스의 성지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채우는 힐링, 발리만의 유니크한 사원 탐방까지. ‘팔로우 발리’가 발리에서 꿈꾸는 모든 여행 버킷 리스트를 공개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발리 여행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은 로컬 정보와 요즘 여행자의 마음을 들썩이는 인기 명소 등 발리를 구석구석 취재하며 발견한 알짜배기 여행 정보만을 집대성해 소개한다. ‘팔로우 발리’는 저자가 출간 직전까지 발리에서 생활하며 책에 수록한 모든 장소를 찾아가 확인하고, 현지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를 검증했다. 발리 핵심 여행지인 우붓, 스미냑 & 짱구, 꾸따 & 레기안, 울루와뚜 & 짐바란의 관광 정보는 물론이고 저마다 다른 매력의 발리 해변을 다양하게 즐기는 법, 오직 발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개성 있는 맛집 탐방, 인기 나이트라이프와 마사지 스폿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팔로우 시리즈는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 레이아웃과 아기자기한 감성 디자인, 여행 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슴이 뜨끔해지는 ‘하는 척이라도 하고 산다’는 말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의 ‘손석희의 질문들’이라는 프로그램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해 최근 논란이 불거진 자사 프랜차이즈인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의 ‘매출 보장’ 관련 갈등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송 진행자인 손석희 전 JTBC 총괄사장은 “가맹점주 입장에서 물어볼 수밖에 없다”며 일련의 논란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백종원 대표는 해명성 발언으로 일관해 방송 직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점주 측 협회가 백 대표의 발언을 반박하며 나서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이러한 갈등과 논란은 현재 분쟁조정기관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 중이어서 시시비비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러한 갈등과 논란은 논외로 하고 백 대표가 이날 방송에서 발언한 “하는 척하면서 살겠다”라는 말에 나 자신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들이 오버랩되며 진정으로 우리 모두가 ‘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 프로그램 말미에 손석희 진행자가 백종원 대표에게 “백 대표는 자신이 사회공헌을 하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본인은 그렇게 훌륭한 사람은 아니다”며 충남 예산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업을 벌인 이유도 ‘사회공헌’의 일환인데 무엇인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