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감일 벨솔레 파크’ 분양! 주택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중심상업시설 상가’대두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감일지구의 중심 상권을 대표하는 ‘감일 벨솔레 파크(BEL SOLE PARK)’ 상업시설 분양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6.17 및 7.10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며 주택시장을 떠난 발길이 임대 사업이 가능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으로 향하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된 감일 벨솔레 파크 상가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부 규제로 인해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주택 수에 포함되면서 풍선효과가 상가 분양시장에 반사이익을 선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만큼 감일 벨솔레 파크 상가 역시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업지인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원 1,688,000㎡에 공동주택 13,886세대 등을 건설하는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돼 탄탄한 주거 수요가 확보될 예정이어서 감일 지역 상권 확대와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정학적으로 송파·강동생활권을 공유하는 감일 벨솔레 파크 상가는 중심상권 대료변 유일 상가로 감일지구 입주가 85% 이상 진행된 시기에 오픈 예정이어서 즉각적인 임대 사업이 가능하다.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외부 이탈이 적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독점형 항아리상권이 큰 메리트로 지목되고 있다. 감일지구 1만4천여 세대, 4만여 명 및 유동인구 등 막대한 배후수요를 품은 감일 벨솔레 파크 상가는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불과 1.5% 수준에 불과해 큰 희소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일산신도시(7.80%), 위례신도시(7.40%), 김포한강신도시(5.70%) 등 주요 신도시 대비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낮아 향후 상가 공급이 한정적일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 만큼 감일 중심상업지역을 선점하는 기회로 부상하면서 실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일반상업지역을 상회하는 중심상업지역의 가치는 수도권 대표 신도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 월임대료는 평균 약 7천만원~1억원에 육박하지만 일반상업지역의 경우 5~6천만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한강신도시도 중심상업지역 월 평균 임대료가 일반상업지역에 비해 약 1천~2천만원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감일지구 중심상업지역 코너중심상가인 감일 벨솔레 파크에 향하는 시선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감일 중심상업지역 첫 공급의 혜택을 담아 감일 중심상권에서 먼저 공개되는 감일 벨솔레 파크는 하남시 감일지구 감일지구 내 상업 1-2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성보건설산업㈜와 주)생보제십삼호하남감일벨솔레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각각 시공과 시행을 담당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감일 벨솔레 파크는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의 감일역(예정) 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품었으며 감일중앙로 대로변에 자리해 위례와 거여를 위시해 마천과 교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완비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하남 IC와 올림픽공원에 차량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 신설과 더불어 3호선 연장 계획에 따라 감일역(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감일 벨솔레 파크는 임대케어서비스(Leasing Care Service) 및 테넌트 중심 설계로 입주사와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 계약 이후 임대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택지지구 프라자상가 최초로 임대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일 벨솔레 파크는 분양 계약과 동시에 임대위탁동의서를 체결하면 테넌트 입점을 비롯해 임대관리, 인테리어가이드, 공실해소 관리, 임대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어 상가 임대 및 운영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성보건설산업은 축적된 건설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특화설계를 도입해 고객과 테넌트를 위한 설계를 선보인다. 임차인 추가 설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상가 이용자와 테넌트에 최적화된 침상겸용 화물 승강기, 전열환기시스템, 주방배기 시스템 제공, 고용량 전기 등을 적용했으며 친환경 클린공기 시스템 설치와 함께 창고 공간도 제공해 편의성과 쾌적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100% 자주식 주차 공간까지 마련해 방문객들을 배려했다.

 

감일 벨솔레 파크는 차별화된 MD계획을 수립해 입주사의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 각 층별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되는 데일리 라이프 △2층 홈데코 △3층 캐쥬얼 푸드 △4층 뷰티 케어 △5층 메디컬 클리닉 △6층과 7층 에듀 △8층 패밀리 △9층 패밀리라운지가 계획돼 있어 메디컬 및 학원 전문상가로 구성되는 가운데 뷰티·키즈 특화를 통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중심 입지에 감일지구의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겸비한 감일지구 중심지역 항아리 상권 역세권 상가 감일 벨솔레 파크의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에서 운영 중이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힘 의원 격려 오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 제언이 이어졌는데, 쓴소리도 여과없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사직...정부 “사직 효력 없을 것”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25일부터 병원과 진료과정에 따라 사직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는 의대 교수들이 법적으로 사직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에 따르면 전국 의대 교수들 가운데 일부는 이날부터 사직에 들어간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23일 온라인 총회 후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정부는 국립대 전임교수의 경우 '공무원' 신분이어서 임용권자의 사표 수리가 있어야만 사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대학 총장 등 임용권자가 승인하지 않으면 사직 효력이 생기지 않는다는 얘기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제출된 사직서라도 형식상 요건과 절차를 갖춰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날 "

문화

더보기
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 땅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老巨樹)들의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심어졌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국립산림과학원 출신의 산림과학자가 전국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들이 일제의 잔재임을 고찰한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를 펴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환경은 전나무가 자생할 만한 생육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1980년부터 약 40여 년간 산림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는 우리 남부지방 곳곳의 사찰에 전나무 노거수들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이에 대한불교 조계종 24개 교구 본사와 조선 왕릉, 대관령 산신당,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통영 충렬사, 권율 장군의 묘소 및 각지의 공공시설을 답사하며 조사했다. 전나무가 가슴높이 직경 60~100cm 정도로 자라는 데는 80년에서 100년 이상이 걸린다. 저자가 답사한 각지의 전나무들 대다수의 크기가 이 가슴높이 직경에 해당했다. 즉, 이 전나무들이 사람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면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중반까지 일제가 심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가슴높이 직경 60~69cm급의 나무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중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전나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