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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글 ‘TV 속 이 상품’으로 인기 방송 아이템을 한 번에, 방송PPL부터 온라인 마케팅 관련 IMC 브랜딩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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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TV 속 스타가 착용한 아이템을 소비자에게 쉽게 알리겠다는 아이디어로 론칭된 이후 토탈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미디어허브의 ‘팅글(Tingle)’이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등 대대적인 개편 소식을 알렸다.

 

‘팅글’의 ‘TV 속 이 상품’은 TV 방송을 보며 궁금했던 스타의 착장 제품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로 하여금 쉽고 편하게 검색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구성된 플랫폼이다.

 

방송 PPL 시장의 규모는 날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방송관광진흥공사(kobako)의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PPL 상품을 직접 검색한 경험이 있는 시청자는 27%, PPL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시청자는 23%로 드러났다.

 

이처럼 소비자가 직접 PPL상품을 검색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온라인 마케팅 관련 시장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팅글’은 총괄대행사 ㈜워너비인터내셔널과의 계약 체결 후 진행된 플랫폼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고객 서비스를 증대시키고, 마케팅 전반의 A to Z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디어허브㈜ 박제범 대표이사는 “’팅글’의 ‘TV 속 이 상품’은 TV 속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들과 이를 알리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시작한 만큼,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의 대대적인 개편에 집중했다”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특히, 상품 카테고리의 경우 패션과 액세서리로 다소 제한적인 기존 서비스에 아쉬움을 표한 고객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여 패션, 액세서리, 뷰티, 식품, 가구/인테리어, 디지털/가전으로 확대했으며, 서비스 노출 채널 또한 드라마와 예능으로 확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후 웹드라마 등 온라인 영상과 더불어 교양까지 서비스 채널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는 공식대행사 서비스인 ‘팅글 매니저’의 도입이다. 각 분야별 국내 대표 대행사 중 선정된 공식대행사 ‘팅글 매니저’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업무와 관련하여 극대화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팅글 매니저’는 총 4곳으로 (주)매니아컨설팅그룹, (주)티아이디커뮤니케이션,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주), 허브넷(주)이라고 한다. 

 

해당 개편을 통해 ‘팅글’은 브랜드사의 아이템이 TV에 방송된 이후 해당 정보를 제휴 채널에만 노출했던 기존의 서비스와는 달리, ‘TV 속 이 상품’은 메인으로 제공하되 언론보도, 해외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등 PPL 노출 효과를 최대치로 낼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관련 토탈 IMC 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브랜드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의 러브콜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기존 고객을 위한 보너스 팅글링 혜택 등을 제공하는 등 보다 자세한 개편 사항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팅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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