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북한군에 의해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피살, 전국민적 공분을 자아냐는 가운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그 가족을 만나기로 한 것으로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통화를 공개 "내일 오전에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할 때 하태경 의원이 (공무원의 형을) 모시고 올 것 같다. 김 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하니 내일 만나뵙는 게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했다.
이미 김 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외교안보특위위원 긴급간담회 후 '대통령과 청와대의 헌법적 책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바 있다.
국민의힘이 당력을 총동원해 '해양공무원 피살 사건'에 총공세를 펴는 가은데 내일 김종인 위원장과 가족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