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위한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예결위원장이 맡았으며 ▲민주당 박홍근·오기형·한준호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조해진·정찬민 의원 등 7인이 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후 조정소위는 21일 오전 8시 회의를 통해 세부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여야는 22일 전체회의를 통해 추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앞서 예결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는 "추경안이 여야 합의데로 22일 통과한다면 긴급안정지원금 등이 이번 달안에 상당부분 지급될 것"이라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