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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 하버블루’, 1천8백여세대 대단지로 실수요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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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현재 뜨거운 지역 중 하나가 바로 김포다. 김포는 우수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저평가 되어 왔던 지역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러나 지난 해 김포도시철도 개통 이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게다가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확정되었으며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최근 김포시가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가칭)’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풍무역세권도시개발사업,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개발 사업까지 더해져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마곡과도 인접한 김포 고촌지구는 복합개발사업을 계기로 문화관광 전략기지와 첨단특화시설이 융·복합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2023년 착공을 시작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에 신규 공급될 아파트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포 한강 하버블루’의 경우 서울 마곡과 인접한 위치에 리버뷰, 숲세권을 모두 가진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24개 동 1806세대 규모에 전용면적 64㎡와 84㎡ 등 4가지 타입이 공개될 예정이며 자이, 이편한세상,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등 4개 브랜드 중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관리 역시 신탁사에서 담당한다.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신속한 사업 속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환지방식으로 토지 면적의 3분의 2이상(67%), 소유자의 2분의 1이상의 동의로 구역지정, 설립인가 등의 인허가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한편 ‘김포 한강 하버블루’는 선착순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지며 지하철 9호선 가양역 부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현재 방문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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