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3 (수)

  • 맑음동두천 10.6℃
  • 흐림강릉 9.5℃
  • 맑음서울 12.0℃
  • 흐림대전 15.1℃
  • 구름많음대구 14.6℃
  • 구름많음울산 12.2℃
  • 박무광주 15.9℃
  • 구름조금부산 13.8℃
  • 흐림고창 11.7℃
  • 구름많음제주 13.5℃
  • 맑음강화 12.5℃
  • 흐림보은 14.6℃
  • 흐림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5.0℃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e-biz

100% 토지매입 ‘양주 백석 한양립스’ 착공 코앞

URL복사

수요층 두터운 중소형 구성...다양한 개발 인프라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 백석신도시 일대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한양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일대에 들어설 ‘백석 한양립스’ 아파트의 착공을 앞두고, 선착순계약 중이라고 밝혔다.

 

‘백석 한양립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동 총 157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18세대, 71㎡ 303세대, 84A㎡ 490세대, 84B㎡ 161세대 등 수요자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백석 한양립스’는 대다수 세대가 남향위주의 동 배치로 통풍과 개방감이 좋은 판상형 타입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 잔디마당을 통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는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안락한 휴식과 푸른 자연을 누리는 힐링공간인 중앙산책로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활력공간으로 조성되는 주민운동시설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워주는 복합놀이 공간으로, 어린 자녀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공간인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체력증진 공간인 피트니트센터, 요가·에어로빅·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실내 운동공간인 GX룸, 골프연습장,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과 입주민 누구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백석은 덕정역까지 GTX-C노선이 연장되고, 양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국지도39호 터널공사가 확정됐고 현재 공사 중이며,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까지 7km 거리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우수하고, GTX가 개통되면 양주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불곡산, 도락산 등 쾌적한 산행의 등산로가 있고, 농협하나로마트, 은행 등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 광석택지개발사업,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롯데아울렛(예정) 등 개발호재 역시 풍부하다.

 

‘백석 한양립스’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분양가도 큰 장점이라고 한다.

 

이 아파트는 양주 백석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100% 토지매입으로 소유권등기이전, 조합설립인가, 건축심의, 환경영향평가심의 등을 모두 완료했다. 사업승인은 오늘 10월 예정이다. 특히, 기업신용평가 A+를 받은 한양건설이 책임 준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백석 한양립스 관계자는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원하는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10월 착공 예정에 있으며 오는 2023년 하반기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7명 사상, 방화 용의자는 현장서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1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 사망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봉천동에서 발생한 방화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복도에서 발견된 소사체와 동일인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화 용의자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토치 형태의 도구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해당 도구로 불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화 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 유서를 남겼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다. 아울러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현금 5만원을 놓아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봉천동 소재 21층 규모의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화재 연속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에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원 153대와 소방차 45대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SH,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 변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재탄생한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현기 시의원이 지난달 25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전날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의 '서울주택도시공사' 명칭에 '개발'을 추가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고 설립목적도 주택건설을 통한 주거생활 안정에서 탈피, 도시의 개발·정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로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관 명칭을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는 한편 ▲목적에 '택지의 개발과 공급'을 '도시의 개발·정비, 토지의 개발과 공급'으로 변경하고 ▲'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시민복리 증진과 주거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한다는 등의 내용을 조례안에 명시했다. 기관명칭에 '개발'을 추가하려는 것은 최근 서울시의 가용지가 고갈돼 주택건설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반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도심지 성장거점 조성 및 신속한 주택공급 등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