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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렉스, “AI역량검사 응시 전 무료 연습검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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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AI역량검사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이 지난 7월 30일부터 잡플렉스(JOBFLEX) 플랫폼을 통해 AI역량검사 연습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AI역량검사로 기존 채용을 보완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AI역량검사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가 필수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이다스인은 AI역량검사 연습판 활용 방법을 3가지로 소개한다.

 

첫째는, 불안감에 비공식 유료 컨설팅을 통해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고, 공식 무료 연습검사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잡플렉스 플랫폼에는 공식 무료 연습검사 뿐 아니라 개발자가 직접 답변한 공식 FAQ와 안정적인 환경조성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둘째는, AI역량검사 목적이 자극에 대한 반응패턴을 확인하는 것인 만큼 점수 올리기가 아닌 방법 숙지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학습을 한다 해도 좋은 점수를 받거나 결과가 달라지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무료 연습판을 통해 방법과 과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셋째는, AI역량검사는 개개인 고유의 역량을 확인하는 검사인만큼 그 상황에 익숙해져서 자신이 잘 반응할 수 있는 상태로 세팅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응시할 수 있어야 자신의 가장 온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AI역량검사 총괄 기획자 이현주 책임연구원은 “AI역량검사는 기존의 시험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검사다. “ 라며 “잘 본다 못 본다의 개념이 아니라 어떤 기업 어떤 직무에 더 잘 맞다의 개념이기 때문에, 최대한 AI역량검사에 익숙해져서 안정적으로 응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AI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역량 특성을 확인해 기업문화와 직무적합도를 확인하는 검사로 LS그룹, 현대해상, 한국전파통신진흥원 등을 비롯해 약 350개 기업에서 활용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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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복식문화 보여주는 '직금(織金) 저고리'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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